아이유 "배용준 이사장님, 예뻐질까요?" 드림하이 예언 '관심집중'
2011-01-07 온라인뉴스팀
인기가수 아이유가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 촬영 중 정하명 이사장역으로 출연한 배용준으로부터 예뻐질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설레임을 감추지 않았다. 아이유는 극중 ‘뚱녀’ 별명을 얻은 필숙으로 나왔다.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예언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드림하이’에서 필숙(아이유 분)은 뚱뚱한 외모와 어수룩한 모습으로 초밥 탈을 쓰고 ‘썸데이(Someday)’를 불러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탈을 벗은 필숙의 외모를 보고 “신은 다 주시지 않는다. 난 저렇게 생긴애가 노래를 잘 부르면 슬프더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배용준은 필숙(아이유)를 합격시키며 “저 친구 아주 예뻐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드라마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스타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방송이 나간 이후 네티즌들은 "솔직히 아이유가 초밥을 쓰고 나올지 몰랐다" 언제 아이유가 나오나 혼자 궁금했는데 너무 귀엽다" "빨리 아이유의 모습을 돌아오길 바란다" "통통한 아이유도 너무 귀여워" "아이유 지금도 예뻐!" "여고생 아이유 앞으로도 더 예쁘게 자라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