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패드용 '엑센트 앱' 출시

2011-01-07     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 자동차업계 처음으로 태블릿 PC로 엑센트 관련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패드 전용인 이 앱에선 엑센트를 원하는 각도로 회전시키며 차량의 내·외장, 색상, 제원 등 기본적인 제품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엑센트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시승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아바타 촬영팀과 손잡고 선보인 ‘그랜저 극장용 4D 광고’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