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 이와이 시마코 재혼…네티즌 "18세 연하라니 대단해요~"
2011-01-07 온라인뉴스팀
일본 톱스타 이와이 시마코가 최근 한국 남성과 재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40대 중반의 이와이 시마코가 국경을 넘어 무려 18세 연하의 남성과 결혼한 것에 대해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이 시마코는 지난 6일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연말 태국 방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녀는 남편이 18세 연하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한국 남성이라고 공개했다.
이와이 시마코는 결혼하기 전 처음으로 시댁에 방문했을 때 남편의 어머니와 자신이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덧붙였다.
작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와이 시마코는 고등학생 나이에 단편 소설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한편 이와이 시마코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의 남편과 교제 사실을 밝혀왔다. 이와이 시마코는 지난해 4월 미리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도쿄 기부키쵸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이와이 시마코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