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승용차 털다 현장에서 덜미
2007-03-09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 형제는 8일 오전 8시께 부산진구 양정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카이런 승용차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차안에 있던 현금 3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형제는 당시 또 다른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던 중 카이런 승용차 주인인 연제경찰서 형사과 소속 권상혁(30)순경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