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 시청률 '최고'..김정인·박채린 '눈도장 쾅쾅'
2011-01-08 온라인뉴스팀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전국기준 일일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1.2%보다 2.8% 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 해 11월 5일 첫 방송에서 8.3%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한 ‘위대한 탄생’은 진행 미숙 등으로 혹평을 들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중국 오디션에서는 김태원, 이은미, 이정현이 멘토로 참여했고, 중국인 리진펑, 중국동포 김휘, 한호, 백청강이 최종 합격해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국내 오디션 편은 독설가 방시혁 이은미 신승훈이 나섰으며, 11세 김정인 양과 10세 박채린 양 등 어린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와 SBS '긴급출동 SOS 24'는 각각 10.3%와 10.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