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백댄서 사과, 이재연 "공민지뢰 발언 경솔했다!"
2011-01-08 온라인뉴스팀
아이유의 백댄서 이재연이 ‘공민지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재연은 지난 1월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그 단어가 그런 단어일 줄이야. 어떤 단어인 줄도 모르고 막연하게…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절대 비하하는 뜻은 없었습니다. 오해를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재연은 지난해 12월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엠카'라는 제목으로 "공민지뢰가 어제 버리고 간 안경 쓰고 엠카 출동"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문제가 된 것은 ‘공민지뢰’. 이는 투애니원 막내 민지를 비하하는 별명으로, 안티팬들 사이에서 주로 쓰는 단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강하게 비난하자 이재연은 해당글을 삭제한 뒤 미니홈피를 통해 사과글을 올렸다. (사진= KBS '뮤직뱅크'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