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차도남 변신, "완벽 군무로 무대 장악" 관심폭발
2011-01-08 온라인뉴스팀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지난 1월 8일 MBC '쇼!음악중심'를 통해 두 번째 컴백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는 두 번째 미니앨범 'EVOLUTION'(에볼루션)의 타이틀곡 'BTD'을 선보이며 차도남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날 세련된 의상과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인피니트는 손의 각도까지 맞춘듯한 완벽한 군무로 ‘차도남 종결자’라는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BTD'는 '비포 더 던'(BEFORE THE DAWN)의 약자로, 카라의 '미스터'를 만든 한재호-김승수 콤비의 작품이다. 어쿠스틱 악기와 전자악기를 하나로 믹스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BTD'외에 인피니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감성적인 팝댄스 넘버 'CAN U SMILE', 강렬한 리듬이 인상적인 'Hysterie', 명품 발라드 '마음으로..'(Voice of my heart), 마지막 트랙의 '몰라'까지 전곡이 타이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