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아이유, 깜찍한 토끼변신 "벌칙 맞아?"
2011-01-09 온라인뉴스팀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출연한 아이유는 벌칙으로 거대 토끼 인형옷을 입게 됐다. 지난번 거리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기 때문.
이날 아이유는 거대한 토끼옷을 입을 등장했다. 엄청나게 큰 탓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했다. ‘영웅호걸’에게 보여주기 전까지 차에서 대기한 아이유는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해 스태프들에 의해 짐처럼 밖으로 끌어내졌다.
차에서 내린 아이유는 아장아장 걸어오더니 이내 비틀거리다 결국 꽈당 넘어지고 말았다. ‘영웅호걸’ 멤버들은 벌칙이 아니라며 너무 귀엽다고 환호했다.
한편 아이유는 당근을 마이크 삼아 ‘좋은날’을 부르는 등 깜찍한 모습에 모두들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