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왕비호의 마지막…간꽁치로 변경
2011-01-09 온라인뉴스팀
‘간꽁치’ 신종령은 ‘개콘’의 마지막코너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부실한 헬스트레이너 ‘간꽁치’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콘’ 제작진은 ‘간꽁치’의 신선한 주제와 시청자들의 호평을 고려해 결정했다. 또한 왕비호의 마지막 녹화에서 선배 개그맨 이경규, 이윤석이 ‘간꽁치’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꽁치’는 헬스트레이너는 건장한 남성이라는 공식을 깨고 허약한 사람들 입장에서 운동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운동기구로 삼아 과장된 연기로 웃음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KBS 공채 25기 개그맨 신종령은 ‘개그스타’에서 ‘늦었어’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개콘’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