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안전·편의성 강화한 SM3 출시

2011-01-10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안전과 편의장치를 강화한 준중형 세단 'SM3'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SM3는 기존 선택사양이던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일부 트림에 탑재됐던 후방경보장치와 USB, 아이팟 연결단자를 SE 트림부터 확대 적용했다.

가격은 10만~25만원 올랐지만, 평균 40만원 이상의 사양가치가 추가된 데 비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