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10대 남녀' 성매매 미끼로 돈 뜯어
2011-01-10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김양 등은 지난해 11월 초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올린 성매매 유인성 글을 보고 접근한 박모(27)씨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여관으로 불러낸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0만원을 뜯어내는 등 6명으로부터 7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출 청소년인 이들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