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맞춤형 연금통장 '평생플러스 통장'출시

2011-01-10     임민희 기자
신한은행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작에 맞춰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종합 연금통장인 ‘신한 평생플러스 통장'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통장은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통장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은 최고 연 2.5%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받은 연금을 사기당하더라도 금전 손실액을 최고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창구 송금수수료와 현금입출금기 인출 및 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외화 환율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