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그랜저.쏘나타 타고 고향 가세요"
2011-01-10 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신형 그랜저와 쏘나타 등 총 300대의 차량을 귀성용으로 무료로 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6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이달 31일부터 7일간 그랜저 200대와 쏘나타 40대 등을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다음 달까지 전시장을 찾는 고객 중 2천11명을 뽑아 신형 그랜저와 삼성 LED TV, 영화 예매권 등을 선물로 주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