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감초 악역 다 모였다" … 윤제문 "도를 아십니까?" 활동 폭로
2011-01-10 온라인뉴스팀
10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악역 전문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윤제문이 예능에 첫 출연해 과거 '도를 아십니까'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분은 신년특집 배우열전 1탄으로 '나쁜 아저씨' 스페셜이 방영됐다.
그는 "도를 아십니까"라고 묻는 도인을 따라 자신도 길거리에서 "도를 아세요"라고 물으며 다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한 최정우, 김학철, 김병옥, 손병호, 윤제문, 임형준이 출연해 악역을 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특히 최정우는 “악역 안 했으면 우리는 못 떴다”고 감회를 말했고, 예능 늦둥이 손병호는 화려한 애드립을 선사했다.
김학철은 자신의 악역 연기를 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서워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도를 아십니까" 활동 이력을 폭로한 영화배우 윤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