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알고 보니 '하의실종' 창시자? 바지 벗어도 '연예인 포스~'

2011-01-11     온라인뉴스팀

병역문제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탤런트 박해진이 어린시절 '하의실종' 사진을 공개하는 등 가족과의 돈독한 모습을 공개하며 재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박해진은 그의 가족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박해진의 어린시절 바지를 입지 않은 채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누나와 나이터울이 적다. 어린시절부터 친구처럼 지냈다. 박해진의 누나는 “어린시절 내가 남자 같아 박해진을 많이 울렸다. 내가 조금만 거칠게 말해도 박해진은 울음을 터뜨렸다”고 소개했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해 불거진 병역문제에 대해 “2010년은 힘든 한해였다. 가족들에게 상처준데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우울증 치료를 받던 당시 누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지금은 임신 중인데 특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아래 사진 mbc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