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김태희가 캄보디아에 나타난 사연은? 북한 국보급 미녀 '뒷이야기' 공개
2011-01-11 온라인뉴스팀
9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인민일보>가 북한 국보급 미녀를 소개하는 기사를 실은 이후 단연 화제가 되는 인물은 김태희를 쏙 빼닮았다는 종업원이다.
그녀는 북한 김태희로 알려진 캄보디아 주재 북한 식당의 종업원으로 <인민일보>는 이 종업원에 대해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외모가 한국 미녀
배우인 김태희와 너무도 흡사해 '김태희가 캄보디아에 나타났다'는 왜곡 보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도 유명한 조명애를 비롯 북한 김태희 등 5명이 국보급 미녀에 뽑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국보급 미모 중 가장 먼저 소개된 이는 조선만수대공연단 무용배우 조명애다.
인민일보는 "평양음악무도대학을 졸업한 그는 조선만수대공연단의 무용배우로 기질이 뛰어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남북 '통일의 꽃'으로 명명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녀는 북한 배우로는 처음으로 삼성 핸드폰 광고모델에 진출하기도 했다.
북한 '피바다가무단'의 배우 리정란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