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 새 모델로 아이유 발탁
2011-01-11 양우람 기자
삼성전자는 가수 아이유를 애니콜의 새 모델로 발탁해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아이유가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은데다 최근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나서는 등 가창력과 연기력을 고루 겸비한 점이 탁월한 성능과 다채로운 기능을 가진 애니콜과 닮았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아이유는 "그동안 톱스타들이 거쳐 간 국민 브랜드 애니콜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인기를 얻는 아이유와 함께 애니콜이 온 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