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본준 부회장, '고객 최우선' 강조
2011-01-11 양우람 기자
구 부회장은 이날 삼성동 코엑스로 LG전자 전문점 사장과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1천여 명을 초청해 연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정책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고객이 최우선이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미리 생각하고 빠르게 준비해서 독하게 실행하자"고 역설했다.
구 부회장은 또 ▲고객 최우선 ▲인적자원(판매사원) 역량 강화 ▲지점 경쟁력 강화 등을 당부하며 '1등 LG'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점과 하이프라자의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중점추진과제와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