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함은정, 악녀 변신…수지와 불꽃 튀는 대결
2011-01-11 온라인 뉴스팀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 3회분에서 윤백희(함은정 분)는 지금껏 보여온 착한 이미지를 벗고 고혜미(배수지 분)에게 본격적인 대결을 신청한다.
이날 윤백희는 본의 아니게 친구들 앞에서 혜미의 파산사실을 알리게 됐다. 이에 고혜미는 윤백희에게 “난 삼류의 기분을 모르는데 넌 잘 알 것 같다. 네가 남을 동정할 처지냐. 넌 혜미빠일 뿐”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분노를 느낀 윤백희는 솔로무대에 서기로 결심하고 라이벌 정아정(JOO 분)의 신발 속에 압정을 넣는 등 악녀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무대에 서게 된 윤백희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모든 이의 우상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드림하이’는 함은정과 수지의 대결구도가 본격화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