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정우성-수애VS 차승원-이지아 "로맨틱과 파워풀 베드신 승자는?"

2011-01-11     온라인 뉴스팀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정우성-수애와 차승원-이지아가 각기 다른 베드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1일 SBS 월화극 ‘아테나: 전쟁의 여신’ 10회분은 각 인물들 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된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정우성 분)와 혜인(수애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정우의 진심이 드디어 혜인에게 전해지며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낸다. 그동안 어떤 시련 앞에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혜인앓이’를 해왔던 정우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

두 사람의 베드신은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고 아무도 몰래 다시 일본으로 건너온 정우는 그곳에서 우연히 혜인을 만난다. 정우 혜인은 처음으로 국가대테러정보국 NTS나 테러집단 아테나의 그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정우 혜인의 베드신이 로맨틱하게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면 손혁(차승원 분)과 재희(이지아 분)의 베드신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각자 마음속에 다른 사랑을 품고 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손혁이 아테나의 일원임을 의심하며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왔던 재희와 그런 그녀의 아버지를 수족으로 부리고 있는 손혁이 과연 어떤 감정으로 사랑을 나누게 되는지 그 진심을 예측하는 두뇌 게임이 펼쳐진다.

이번 베드신은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언제나 최고의 몸매로 꼽히는 차승원의 매력과 액션 연기로 단련돼 탄탄한 몸매를 지닌 이지아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브라운관에서 보기 힘들 정도의 파워풀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