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위르띠제 사장 "품질 경쟁력 더 높이겠다"
2011-01-12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은 지난해의 품질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의 품질 제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용인 중앙연구소에서 '2011 품질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뉴 SM5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최대 생산 및 판매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품질이 밑거름이 됐기 때문"이라며 "올 하반기 SM7 출시에 앞서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0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도(CSI)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제조와 연구개발, 영업 등 전 분야에서 품질 향상과 경영개선에 기여한 활동 사례들을 발표했다. 또 올해 품질을 더욱 혁신하기 위한 부문별 전략을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