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해병대 지원, 유승호도?..해병 출신 최필립 "겉보기와 달라 걱정"

현빈이 해병대 자원입대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배우 최필립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필립은 해병대 출신 배우다.

12일 오전 11시께 최필립은 트위터를 통해 "오우~ 현빈 씨가 해병대에 지원 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연예계에도 후임들이 하나 둘 생기는구나"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유승호군 까지 지원한다면? 연예계 전우회 만들어야 겠다. 그런데 겉보기와는 많이 다를텐데. 걱정이긴 하다"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현빈은 작년 12월24일 해병대에 지원했고 '시크릿가든'을 촬영하며 수원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합격되면 3월 입대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