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마약 과다복용으로 실신
2011-01-12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또 다시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미국 한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마약 성분을 과다 복용해 별장에서 쓰러져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별장에 쓰러진 졸리를 발견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라고 보도했다.
피트는 졸리가 수면제 보다 강한 마약에 손을 대고 기절까지 하자 평소 마약근절센터에 입원해 치료할 것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졸리의 몸과 마음은 극도로 지쳐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매일 밤마다 술 한 병을 마시고 다량의 수면제를 먹어야 잠이 들 수 있을 정도로 신경이 예민한 상태라고 전해진다. 10년 전 졸리는 2번째 남편인 조니 리 밀러의 관계가 악화되자 정신분열증세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졸리는 3년 전 임신 고혈압과 임신 당뇨병에 걸려 크게 고생했다. 또 2년 전에는 피트와 결별설에 휩싸여 마음고생을 했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