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매 데일리 천은경이 누구?…네티즌 수사대도 수사실패(?)
2011-01-13 온라인뉴스팀
심형래가 최근 방송에서 언급한 ‘우뢰매’ 초대 데일리 천은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형래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MC들이 천은경과 관련해 질문을 던지자 “외계에서 헤어진 후에 만난 일이 없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에 따라 지금의 30-40대 세대 사이에선 당시의 ‘김태희’로 여겨지던 천은경의 근황에 대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커져가고 있다.
천은경은 1966년 11월 생으로 83년 안양예고를 졸업했다.
우뢰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망치를 든 짱구와 땡칠이’(1998) ‘도둑과 시인’(1995) ‘우뢰매 8 - 에스퍼맨과 우뢰매’(1993) 등에 출연했다. 지난 1987년 제2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돌연 스크린에서 종적을 감춘 천은경은 일부 언론이 근황을 찾아 나서기도 했지만 철저히 비밀에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온라인 게시판 등에서는 이혼설, 이민설 등 여러 가지 소문만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