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인맥' 효민, 전화번호 941개 저장, 지연 굴욕당한 사연은?

2011-01-13     온라인뉴스팀
티아라 효민이 휴대폰에 941개의 전화번호가 저장된 사실을 공개하며 '미친인맥'을 과시했다.

효민은 12일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보좌관에 도전 하던 중 같은 멤버 지연에게 자신의 비기(?)를 고백했다.

이날 효민은 "내 휴대폰에는 전화번호 941개가 저장돼 있다"며 카라, 비스트 등 아이돌 가수를 비롯해 황정민, 송은이 등 폭넓은 인맥을 과시했다. 지연은 "난 70개 밖에 없는데…"라고 말을 흐려 부러움을 나타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민 인맥 짱이다" "아이돌계 마당발 등극" 등 흥미롭다는 관심을 보였다.(사진-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