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건우, 교통사고로 사망, "사고 경위 파악중"
2011-01-13 온라인뉴스팀
13일 오건우 소속사측에 따르면 오건우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교통사고로 숨져 시신은 현재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교통사고 처리절차가 지연되면서 이날 오후 늦게야 시신을 서울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교통사고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고 오건우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사랑의 향기'로 데뷔해 드라마 '신돈', '천추태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드림스타 엔터테이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