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겨울 침구류.의류 등 최대 50% 할인판매

2011-01-14     심나영 기자

신세계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내달 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 침구류와 의류를 비롯해 여성 롱부츠, 보온병, 도시락 등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품목으로는 에스프리 홈글래머 세트(퀸:매트/이불/베게2장)가 9만4천850원에, 러빙홈의 극세사 차렵이불은 1만9천원~3만9천원에 판매하며 브랜드 침구도 50% 할인 판매한다.


데이즈 남성 털안감 본딩 점퍼는 26.5% 할인된 6만9천900원에, 여성 면스판 터틀 티셔츠는 30% 할인된 6천900원에 판매한다.  여아용 포켓 골든 팬츠와 스판 코듀로이 팬츠를 40% 할인된 9천900원에 판매하고, 아동 내복과 성인 내복은 각각 3천원과 7천원에 선보인다. 

겨울 시즌 잡화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3만9천원~5만9천원에 판매하던 여성 롱부츠는 1만5천원~2만5천원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써모스 보온병은 9천900원 균일가로, 유니버셜 죽통 도시락은 1만9천900원에 준비했다. 한국도자기의 러브리 로즈, 라벤더 시리즈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예철 마케팅 운영담당 상무는 "소비자들이 겨울상품을 필요한 시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할인행사를 한 달 가량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