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합창단 시즌2 검토중, "기대감에 두근거려~"
2011-01-14 온라인뉴스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시즌2가 방송된다는 보도에 대해 제작진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한 매체는 5월경 남격 합창단 시즌2가 출범을 계획으로 현재 전국적 규모의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격 제작진은 "합창단 시즌2를 검초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결정된 부분이 없다"며 "예고했던 유럽 배낭여행이 잡혀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합창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칼린 음악감독은 최근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이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또다시 남격합창단을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며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방송된 '남자, 그리고 하모니'편은 합창단원 선발부터 연습까지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 화제를 낳았다. 또 박칼린 감독을 비롯해 배다해, 선우, 서두원 등 많은 스타들을 만들어냈다.(사진=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