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시크릿' 등 구준표-현빈 시크릿가든 패러디 '화제'

2011-01-14     온라인뉴스팀

종영을 2회 앞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패러디의 소재가 됐다. 한 네티즌은 최근 ‘꽃보다 시크릿’이라는 제목으로 두 드라마를 짜집기한 영상을 선보였다.

이 동영상에서는 싸가지 없는 두 재벌이 자존심 싸움을 벌이다 구준표가 길라임(하지원)에게 자신의 여친이 되라고 말하자 김주원이 주먹을 날리며 갈등이 시작된다.

구준표는 “김똘추 바보 똥개 해삼 말미잘”이라는 쪽지로 김주원을 약 올리고, 김주원은 발야구로 복수를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껍데기와 자동차 게임으로 결국 화해를 한다.

한편 ‘무한도전’을 활용한 무한가든부터 백지영이 불러 화제가 된 OST ‘그남자’를 개사한 ‘그회사’까지 다양한 패러디물이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