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리틀 섀넌과 스타킹 찾아 “내가 키워줄 것!”

2011-01-15     온라인뉴스팀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이하 리틀)이 한국에서 애제자를 찾아 화제다.


리틀은 최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녹화에 참석해 ‘4단 고음’ 영국소녀 섀넌 윌리엄스(13)를 만나 그녀의 멘토를 자청했다.


섀넌은 지난 172회 ‘스타킹’에서 3초 만에 눈물을 흘리고 4단 고음을 소화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었던 천재소녀다.


이날 방송에서 섀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리틀은 “섀넌은 ‘오페라의 유령’의 여주인공 크리스티나 역으로 적격”이라고 칭찬했다.


리틀과 섀년의 만남은 15일 오후 6시 30분 SBS ‘스타킹’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리틀은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역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브로드웨이 거장이다. JYJ 김준수 주연의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로 처음 한국 작품에 출연한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