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친언니 첼리스트 박고운 여신급 미모, 남성들 ‘후끈’

2011-01-15     온라인뉴스팀

걸그룹 ‘2NE1’의 박봄이 친언니이자 유명 첼리스트인 박고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봄은 14일 밤 2NE1 미투데이에 “울 언니 좀 짱인 듯! 방금 울 언니 독주회를 다녀왔어요”라“‘"'You and I’를 언제 연습했데? 눈물 날 뻔 했잖아. 첼로로 ‘You and I’ 들어 보셨어용?”란 글과 함께 친언니인 박고운씨의 귀국 독주회 관련 사진도 올렸다.


박봄의 언니 박고운씨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박고운 귀국 첼로 독주회’란 타이틀로 공연을 가졌다. 이번 독주회에서 박씨가 동생 박봄의 히트곡 ‘You and I’를 첼로 버전으로 연주해 박봄이 감동했다는 글을 올린 것.


한편, 9세 때 첼로에 입문한 박고운씨는 16세 때인 199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해 2000년 최우수 졸업했다. 이후 2002년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원을 거쳐 2010년 세계적 명문인 존스홉킨스 피바디음악대학원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06년에는 예일 고든 콩쿠르에서 현악부문 1위를 차지, 그 해 ‘올해의 자랑스런 피바디인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