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김비서, 아영과 거품키스 후 물벼락 '굴욕'
2011-01-16 온라인뉴스팀
시크릿가든의 김비서 김성오가 유인나에게 거품키스를 시도했다가 물세레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19회에서 김비서(김성오 분)는 임아영(유인나 분)과 커피를 마시던 중 아영의 입술에 묻는 우유 거품을 보고 키스를 시도했다.
이날 거품키스를 당한 아영은 "내가 언제 허락했냐"며 김비서에게 물을 뿌렸고, 김비서는 "TV에서는 안물어보고 그냥 하던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거품키스는 '시크릿가든' 10회에서 주원이 라임의 입에 묻은 카푸치노 거품을 입술로 닦아내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16일 종영되며, 오는 22일에는 '시크릿가든'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