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다빈의 옛연인 강희 활동 재개..."남자의 눈물, 가슴 저리네"
2011-01-17 뉴스관리자
2007년 세상을 떠난 故 정다빈의 남자친구었던 배우 강희(본명 이강희)가 간종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안타까운 사건 이후, 활동을 접었던 강희는 간종욱이 14일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 곡 십년도 모자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연예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
이번 출연은 강희가 2007년 간종욱의 '약한 남자'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인연으로 성사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픔을 딛고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기를...", "강희 씨, 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데뷔 이후 강희는 간종욱과 남다른 친분을 유지해 왔으며 강희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출연 역시 간종욱이 강희에게 출연을 권유해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