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도플갱어' 김원식, 미존 과시..."돌출입까지 판박이~"

2011-01-18     온라인 뉴스팀
또 한 명의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이번엔 유재석을 쏙 빼닮은 ‘유재석 도플갱어’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오는 29일(토)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에 국민 MC 유재석과 판박이인 도전자가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대 패션디자인학과를 졸업,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진 도전자 김원식이 바로 그 주인공. 김원식 씨는 뿔테 안경과 돌출된 입, 헤어스타일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유재석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번외편 ‘프런코 3 : 더 비기닝’에서는 재치만점의 입담까지 과시, ‘유재석 도플갱어’로 손색없다는 시청자들의 평가 속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그의 남다른 취향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방송 직후 각종 블로그와 프로그램 게시판을 비롯하여 온스타일 공식 트위터에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제작진은 "그의 독특한 개성만큼이나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디자인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탁월한 실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재치만점 입담으로 대활약할 그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

김원식은 “막상 시작을 앞두니 설레기도 하지만 긴장도 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국민 MC 유재석의 잃어버린 동생이 아닐까” “유재석을 닮아 호감이 간다” 등 기대감을 담은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