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4세 천재소년, 게임 어플 '버블볼' 인기폭발하자 '깜놀'
2011-01-20 온라인뉴스팀
미국에서는 14세 천재소년이 제작한 게임 어플리케이션 '버블 볼'이 출시 2주만에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유터 주 스패니시 포크에 사는 로버트 네이는 지난해 12월29일(현지시간) 직접 제작한 게임 ‘버블 볼’ 어플을 앱스토어(어플 상점)에 내놨다.
‘버블 볼’은 작은 공을 움직여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조종하는 게임이다. 비교적 간단함 게임이지만 특유의 중독성으로 앱스토어에 내놓은지 2주 만에 2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
네이는 자신의 개발한 앱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깜짝 놀랐음을 밝힌 바 있다.
네이는 ABC방송을 통해 "나도 정말 놀랐다"며 "처음 공개할 때만 해도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고 심경을 전했다.(사진=ABC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