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종결자' 김사랑, "헉~ 이런 사진도?"

2011-01-21     온라인뉴스팀

'시크릿가든' 김사랑의 미스코리아 수상 당시 모습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옛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1월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얼마 전 종방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사랑을 인터뷰했다.

드라마를 통해 '몸매 종결자'라는 별칭을 얻은 김사랑은 리포터의 "몇 살 때부터 그렇게 예뻤나"는 첫 질문에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김사랑은 완벽한 S라인과 각선미를 자랑했던 드라마 속 목욕신에 대해 말을 꺼내며 촬영 당시 노출에 대해 크게 난감하지는 않았다는 뜻을 밝히며 "미스코리아 대회 때는 수영복도 입었는걸요"라고 했다.

이어 김사랑이 출전한 미스코리아 대회 장면이 공개됐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날 영상에서 나온 김사랑의 실제 신체 사이즈는 34-24-34로 여성들이 로망하는 이상적인 몸매였다.

관련한 기사들이 나간 뒤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김사랑에 관련한 사진들이 속속 올라왔다. 그런데 올라오는 사진들 중 예전에 '굴욕'사진으로 유명세를 탔었던 '찢어진 옷을 입은 사진'도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워낙에 '몸매종결자'라서 그런지 이런 사진이 나와도 몸매에만 눈길이 간다"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