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디씨'로 대박난 강현수, "사기혐의로 피소됐던 게 엊그제 같은데.."
2011-01-21 온라인뉴스팀
가수 강현수(본명 이상진)가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통해 3개월 만에 매출 10억원을 올려 '대박'을 터뜨렸다.
강현수는 공동할인구매 전문 사이트인 '연예인DC'를 운영하고 있다. 연예인DC는 유세윤과 장동민과 함께 전략적 마케팅을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1일 오픈한 사이트다. 장동민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유세윤은 UV를 통해 노래 '연예인DC'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런 결과로 연예인DC는 현재 매출 10억원이 넘는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 덕분에 지난 18일 IT 기업인 고스트코어와 업무 협력 조인식을 체결하는 등 미래를 위한 준비 역시 진행하고 있다.
강현수 대표는 "전국민 서비스로 모든 상품을 '연예인DC'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현수는 "기존 연예인들이 해오던 사업 한계를 뛰어넘어 IT, 서비스, 유통 이 세가지를 결합시킨 혁신적인 '연예인DC'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3년 전에 사기혐의로 피소됐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대박을 터뜨리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