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신부 공개, "연예인 빰치게 생겼네~

2011-01-21     온라인뉴스팀

얼마전 딸이 있다고 고백한 노유민이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노유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방송촬영 중인데 저의 신부 웨딩 피팅 사진 중에 제일 좋아하는 드레스, 완전 대박 여러분이 봤을 때 예쁜가요”라는 글과 함께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 신부한테 혼났다. 예쁜 사진 많은데 표정 이상한 거 올렸다고”라는 글을 다시 올려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21일 오후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비신부 셀카 대방출. 사랑해 자기야. 미안해 정말 ㅡㅜ”이라며 결혼을 앞둔 이명천 씨의 사진을 여러 장 개제했다.

노유민이 사진을 대거 공개한 이유는 앞서 눈을 반쯤 감고 있는 예비신부의 웨딩사진을 올려 악풀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당시 노유민은 “예쁘게 보여야 할 웨딩 사진인데 제 실수로 이상하게 나온 걸 올리고 말았다. 밤을 새며 사진으로 수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노유민의 예비신부 이명천씨는 노유민보다 6세 연상이며 노유민과 지난 2008년부터 정식교제를 시작해 백년가약을 맺는다.

네티즌들은 “연상이라더니 연하래도 믿겠다”며 “연예인 뺨치게 예쁘네요”라는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