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길라임 아빠 직장동료였던 사연, “어떻게 이런 일이?”
2011-01-21 온라인뉴스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길라임의 아빠로 출연했던 정인기와 직장 동료로 호흡을 맞췄던 사실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김주원, 그는 길라임 아빠와 같은 직장 동료였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현빈과 정인기 두 사람이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방송국 직장동료로 함께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진 것.
현빈은 방송국 PD, 정인기는 카메라 감독 역할을 맡았다.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길라임 아빠의 사진을 보고 “낯이 익어요. 우리 어디서 뵌 적 있죠?”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해 둘의 인연과 묘하게 겹친 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참 신기한 인연이다”, “작품 속에 묘하게 스며든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