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권리세 합격, 맹세창은 탈락 “희비 엇갈린 이유는?”

2011-01-21     온라인뉴스팀

스타 발굴 프로인 MBC ‘위대한 탄생’에서 참가자들의 희비가 갈렸다.


21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14팀의 본선 첫 무대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실력이 검증됐다.


표현력 부족 지적을 받았던 일본 오디션 참가자 권리세는 여전히 부정확한 발음으로 ‘나이진 것 같지 않다’는 혹평을 받았다.


신승훈은 “원석을 찾겠다는 생각 때문에 기술적인 것보다는 하얀 스펀지를 찾으려고 했는데 많이 나아진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고 김윤아 역시 “일본 오디션 때보다 더 못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권리세는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아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합격자가 됐다.


반면에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은 불안한 음정으로 결국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방시혁은 “실력이 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맹세창 역시 “노래 부르는 순간 직감했다. 음정이 많이 흔들려서 아쉽다”고 말해 주위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