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여객터미널, 설 연휴 주차시 50% 할인
2011-01-22 유성용 기자
우선 2월2일부터 6일 사이에 인천시 중구 항동 연안여객터미널과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을 2일 이상 이용하는 귀성차량에 대해서는 요금을 50% 할인해 준다.
또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월2~4일에는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사람들이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유자차, 대추차 등 전통차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2월1일에는 현대유비스병원의 협조를 받아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비만도 측정 등 간단한 검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항여객터미널 관계자는 22일 "설 연휴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여정을 만끽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