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이태권 호평 vs 김혜리-맹세창 음이탈 '탈락' 위기
2011-01-22 온라인뉴스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의 호평을 받은 이태곤과 달리 마산 1급수 김혜리가 탈락 위기에 놓였다. 예선전과 다른 모습에 심사단은 실망했다. 맹세창 역시 미소천사란 별명에 어울리지 않는 음이탈로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맹세창은 1차 오디션에서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를 불렀다. 이은미는 “저 음성에 미소까지 합쳐지면 모든 여성들이 무릎을 꿇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번 본선에서 맹세창은 음이탈이라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맹세창이 선곡한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에서 음이탈 실수를 보인 것은 아니지만 노래를 부르는 내내 불안한 음정을 보였다.
이은미는 맹세창의 음이탈 실수에 대해 “연습을 너무 안 했다.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고 혹평했다. 김혜리 역시 불안한 음정 등으로 의아함을 보였고, 황제 신승훈의 팝송을 들려달라는 제안마저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