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 출연금지 논란 '확산'
2011-01-22 온라인뉴스팀
최송현 KBS 전 아나운서의 3년 출연금지가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인지 논란이 확산됐다. KBS 2TV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백찬기(김규철)의원 부인 나주리로 출연했던 최송현이 방송 1회 만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왜 최송현은 나오지 않느냐'며 'KBS 출연금지 제약 때문이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측은 원래 특별출연(카메오)이었기 때문에 KBS와 상관없이 방송분량이 없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송현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6월 연기자 데뷔를 위해 아나운서직을 그만뒀다. 그러자 KBS 측으로부터 3년간 출연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