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한국)-이란전 '박지성 구자철 이청용 지동원' 관심집중!
23일 새벽 1시25분(한국시간) 아시안컵 8강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중독 강국인 이란을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란은 몸 사리지 않는 공격형 경기로 만만치 않은 상대라 박지성 구자철 이청용 지동원 4명의 공격라인의 확약이 기대된다.
네티즌들은 이번 경기에서 이긴 팀이 일본과 4강전을 겨룰 예정이어서 일찌감치 승패를 점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드디어 8강! 이란때마다 우리나라가 고생했지만 이번에 이길 것 같다. 이영표 선수가 이란이 시간 끄는 것은 세계 최고라고 하는걸 보니 이란은 골넣고 빠져서 수비로 전환하는 형태인듯"이라고 분석했다. 다른 네티즌은 "중동쪽 강국이라고 할 수 있죠. 매번 아시안게임에서 이란에게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었어요. 이번만큼은 다를 것 같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대한민국이 앞서거든요"라고 자신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대한민국-이란전에서 전반 구자철 골 넣고 후반 초에 지동원 헤딩골 넣을 것 같다. 헤딩골이 터진 뒤 지동원 선수는 손흥민이나 유병수 선수와 교체될 듯. 내 바람인데 이길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어 "이란과의 역대 전적이 우리나라 기준으로 24전 8승 7무 9패인데 이번에 화이팅해서 이겼으면 좋겠다" "내일 새벽 드디어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의 경기가 있다! 부디 침대축구와 편파판정으로 물든 경기가 아닌 멋진 경기가 되길 바래요" "밤새야겠어요~ 오늘은 기성용, 구자철,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