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김사랑, 발영어 논란 속앓이 "설정일뿐" 전격 해명

2011-01-23     온라인뉴스팀
'시크릿 가든' 종영 후에도 그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사랑이 극중 발영어에 대해 해명에 나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사랑은 최근 종영한 SBS '시크리 가든'에서 오스카의 연인이자 재벌집 유팍파 윤슬역을 맡아 어색한 영어 구사로 '발영기' 굴욕을 당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김사랑의 영어 실력이 형편없다는 평가와 설정이라는 반응이 엇갈리며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김사랑은 지난 22일 방송된 스페셜 프로그램 SBS '시크릿가든-숨겨둔 이야기'에서는 일명 '시가폐인'이라 불리는 열성팬들이 질문을 던지고 배우들이 직접 답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팬들은 김사랑에게 실제 영어 실력을 물었고 김사랑은 "실제로 영어를 그렇게 하진 않는다"고 해명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