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쥬얼리 시절 왕따 고백..그룹내 왕따 파문 무엇이 문제?
2011-01-23 온라인뉴스팀
서인영은 24일 방영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 녹화 현장에서 "새로 들어온 멤버들을 왕따시켰다"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성 해명을 했다.
이날 서인영은 "오히려 쥬얼리 시절 왕따는 나였다"며 자신이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을 때, 기존 멤버들의 텃세가 적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인사를 했지만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아 속앓이를 했다"며 "한 방송에서 멤버들이 돌아가며 장점을 말하는 때가 있었는데 내 차례가 오자 장점이 아닌 돌발발언을 해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서인영의 왕따 사연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늘 당찬 이미지였는데 그런 상처가 있는 줄 몰랐다" "연예계 그룹 내에서 '왕따' 문제가 종종 불거지는데 서인영도 예외는 아니었네" "기존 멤버들도 그런 마음은 아니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