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노예계약 반박.. "어떤 노예가 건물을 삽니까!"

2011-01-24     온라인뉴스팀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SM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싸고 불거지고 있는 이른바 '노예계약설'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패션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노예 계약 노예 계약 하는데, 참 우스운 게 어느 노예가 부모님께 건물 같은 걸 드릴 수 있고 어느 노예가 자동차를 끌고 다니며 어느 노예가 술자리에 가고 그러나?"라며 노예계약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앞서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얼마 전 소속사와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했다"며 "남자가 살면서 의리가 있어야 된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희철의 이러한 발언은 현 소속사에 관련해 불거지고 있는 불공정계약설에 대한 반대되는 주장으로 해석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