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현빈 기습키스, 하지원과 탕웨이 누가 현빈 입술 주인?

영화 '만추'에서 현빈의 기습 키스 장면이 공개됐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주원 앓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공개된 만추 영화 포스터에는 현빈이 탕웨이에게 기습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만추 포스터는 현빈의 기습 키스 전후 표정과 키스 장면을 연속 동작으로 담아내 더욱 미묘한 느낌을 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대얼짱 서주애, 조하랑, 박새별 등과 함께 인터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다.

하지만 정작 네티즌들은 만추 키스를 보며 얼마 전 종영된 SBS '시크릿가든' 후반부에 등장한 파티키스 장면을 떠올리고 있다.

극중 파티가 펼쳐지던 현빈의 집에 찾아간 하지원은 오스카의 도움으로 어깨가 노출된 블랙 드레스로 주원 앞에 서게 된다. 음악에 맞춰 춤을 췄고 이내 격적적인 키스를 나눴다.

네티즌들은 "현빈 최고의 키스는 길라임과의 파티 키스", "송혜교와의 감찍 키스도 좋았다", "현빈 입술 너무 싼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