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밤 작가 사과했지만...네티즌 분노 "대성오빠 괴롭히지마세요~"
2011-01-25 온라인뉴스팀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의 작가의 대성 비하 발언에 대해 네티즌을은 아직도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25일 미투데이에 올린 대성의 짧막한 메시지에 "TV를 보며 정말 화났다", "힘내세요", "대성오빠 괴롭히지 마세요" 등 네티즌들이 응원의 댓을을 달고 있는 것.
또 최근 대성의 팬들은 밤밤 시청자 게시판, 팬카페 등을 통해 방송 중 일부 출연자들이 대성의 외모를 비하하는 콘셉트로 나가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대성에게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해왔다.
한편, 해당 작가는 이미 23일 트위터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내 트위터에 프로그램에 관한 글이 올라와 속상한 마음에 개인적인 생각을 올렸는데 경솔했다. 대성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라고 공식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