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테라' 정식서비스 돌입

2011-01-25     유성용 기자
NHN(사장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25일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한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주간 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한 '테라'가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수 16만명을 돌파하고 지난 주말 각종 게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게임은 정식서비스를 통해 레벨 제한을 상향 조정하고 샤라 남부 대륙과 알레만시아 등 신규 지역과 생명의 계곡, 오염된 숲 등 사냥터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는 "이제 '테라'가 정식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사용자들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